봄비 내리고 그리움 찾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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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내리고 그리움 찾아오면 *
안국훈
비가 내리면 옷이 젖지만
그리움 찾아오면 마음이 젖는데
어쩔 수도 없어
그냥 먼 산 바라봅니다
빗소리 들리면
문득 솟아나는 추억은
그리움이 되어
가슴속으로 눈물 흘러내립니다
비가 오면 함께 우산 쓰지만
바람 불면 손잡고 걸어도
창밖에 아른거리는 그대 모습은
차마 우산으로 다 가릴 수가 없습니다
봄비는 새벽부터 내리고
지친 영혼은 청량한 바람이 씻어주어
맑아진 하늘빛 닮아가는데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 중인가요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그리운 사람이 떠오르고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그리운 사람이 떠오릅니다.
사람의 마음에 그리움보다 더 아름다운 게 없을 것 같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홍수희 시인님!
봄비 촉촉하게 내리더니
매화꽃 명자꽃이 하나둘 활짝 피어나며
아름다운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