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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로의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65회 작성일 24-11-12 17:05

본문

   신장로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쓸쓸한 늦가을

누가 오나 내다보면 아무도 없고

먼 발치 바라보니 바람만 분다

기다림도 아니 건만 누가 올 것처럼

기다릴 사람이 누구요 누가 찾아올까


누구라도 찾아 올 것처럼 기다리는 마음

바람은 왜 이리 쓸쓸히 부는지

눈 앞의 낙엽 구르다 멈추는 듯             

쓸쓸한 저녁 바람 옷 속에 스며들고                   

또 하루의 이 오늘 저녁이 저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가마다
플라타나스나무는 낙엽으로 빈 몸 보이지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곱고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산자락 아름답습니다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차가 다니는 도로를 신장로라 했습니다
요즘 신장로가 너무 아름다워요
바람에 날리는 낙엽도 예술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저도 쓸쓸한 늦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낙엽을 밟으면서 갑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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