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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17회 작성일 24-10-11 17:21

본문

   사연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

다 버리고 싶은 마음

버리고 내릴 것이 무엇인가

있다면 아껴온 날 그날을 내릴까

가슴 아픈 쓰라림 그날을 버릴까

혼잣말에 보는 하늘 더 높아지고

비우고 싶은 마음 비워지지 않는다


그렇게 아름다운 둘만의 날 

못 잊어 보고 싶은 그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흐려져 더 멀어져만 가는 날

그리움이 찾아줄 그 행복일까

미련이 전해줄 끊긴 소식일까

코스모스 양지에 찾아 드는 그리움

오늘도 쓸쓸히 하루가 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입니다
인생은 허무해지고
올해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앞으로만 흐릅니다
강물도 흐릅니다
지워야 하는것은 지워야 하는데
아픔은 더 선명해 져 가니 어쩌나
오늘도 우리 모두 웃으요
상처도 아픔도 살라질런지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대전 장동에는
너른 논밭에 코스모스꽃을 피어
바람에 산들거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안개 자욱한 아침이지만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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