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기도소리를 엿들었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어떤 사람의 기도소리를 엿들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3회 작성일 24-09-29 13:19

본문


어떤 사람의 기도소리를 엿들었다 / 유리바다이종인 



부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땅에는 사람이 연구하고 생산된 지식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홍수로 쓸어버렸으나

지금은 유황불로 태워 없애버리겠다는 마지막 약속

네 이해합니다


하나 당신의 아들이 그때 숨을 거두면서 한 말을 기억하소서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소서

저들이 몰라서 그러합니다


나도 그때처럼 비겁하게 얼굴 바뀌는 인간일 수 있습니다만

이제 나는 새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도무지 형편없었던 나를 용서해 주고 계시 말씀을 열어

그 뜻을 바로 알게 해 준 것 같이,


저들에게도 은혜를 내려주십시오

비록 저들이 부자라 편안하다 안전하다 산다 할지라도,

길이 참으시고 부패한 땅에 새 노래를 들려주세요

도저히 안 되면 그때 불로서 태워버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인생이 망하는 것은 자기 고집의 경험 지식 때문입니다

새 포도주보다는 오래된 포도주가 고가로 팔리고 있습니다 

그 비싼 포도주를 마시며 

값싼 진리의 새 포도주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63건 10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063
시간의 약속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10-04
22062
마음 치유 약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10-04
2206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0-04
2206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10-04
22059
빨간 사과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10-04
2205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10-04
22057
이 가을에는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10-04
22056
트라우마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0-04
22055
맛깔나는 사랑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10-04
2205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10-04
22053
잃어버린 詩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10-04
22052
사람의 가치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2 10-04
22051
가을 음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10-03
22050
골드바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10-03
22049
물거품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10-03
2204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10-03
22047
만남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10-03
2204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10-02
2204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10-02
22044
고독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10-02
2204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0-02
22042
도심의 산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10-02
220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0-02
2204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10-02
2203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10-02
22038
여정의 길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10-02
2203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 10-02
2203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10-02
2203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10-02
22034
가을 닭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10-01
2203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10-01
22032
그때 그사람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10-01
22031
사랑의 빛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10-01
2203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10-01
22029
가을이 왔다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10-01
22028
행복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2 10-01
220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10-01
22026 이강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9-30
22025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9-30
2202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9-30
2202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09-30
22022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9-30
22021
지지 않는 꽃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9-30
22020
당신의 음성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9-30
2201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9-30
22018
콩 밭에 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9-30
2201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1 09-30
2201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9-30
2201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09-30
2201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9-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