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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97회 작성일 24-10-04 07:51

본문

빨간 사과 

박의용

그대 사랑을 받을수록
내 얼굴은 빨개져요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맘
들킨 것 같아
온 몸이 빨갛게 타올라요

봄부터 여름까지
오직 그대를 바라보며
속으로 속으로만 애태운 사랑
그대의 진한 눈빛 받으며
안으로만 안으로만 감춰온 사랑
이젠 들켰나 봐요
붉어지는 내 얼굴

사랑은 그렇게
세월을 두고두고 익어가는가 봐요
사랑은 그렇게
때가 되면 성숙되어 가는가 봐요
속마음 품은 사랑
들키니 단 숨에 얼굴이 붉어지네요
부끄럼 머문 보조개마저도
빨개져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가 과수원을 보노라면
어느새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 보이고
고개 숙인 노오란 해바라기 보이니
가을도 이렇게 깊어가고 있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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