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봄의 계절/鞍山백원기
깊은 잠 깨어나
새봄을 맞는 세상 만물
하늘과 땅과 물에서
긴 잠을 이겨내고
기지개 켜며 일어난다
겨우내 몽울진 목련도
터질 듯 방끗 웃어대고
개구리도 흙 털고 나오면
짜증 나게 춥던 겨울도
서둘러 떠나려나 보다
어둠은 가고 밝음이 오듯
반갑게 오시는 손님처럼
먼 데서 봄은 오나 보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봄은 사람에게서 온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부패하였으니
오히려 자연 사물을 통해 인생을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다
세상이 모르는 이치를
하늘은 은밀하게
지금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풀린 날씨에 냉이꽃이 피더니
엊그제 뜨락에는 매화꽃이
활짝 피어나고
목련 꽃봉오리가 한껏 부풀고 있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자연이 봄맞이로 야단인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누워있을 수야 없는 일
늙은 노구를 끌고서라도 산야를 돌아보며
생명에 동참합시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시인님,
반가운 손님은 오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날씨가 많이 차갑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