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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76회 작성일 24-09-09 06:38

본문

이제는 / 정심 김덕성

 

 

아침 가을바람이 시원하다

그리움에 떠오른 사랑의 그림자들

하나 둘 그림처럼 스쳐 가고

 

숱한 비우고 씻긴 가슴

화려하게 드리웠던 초록빛 잎새도

구태를 벗어버리고 새로움으로

길을 떠나려고 차비하는데

 

여름내 고달팠던 나날들

아픔을 겪으며 흐트러진 마음일랑

그만 잔잔한 호수처럼 잠 재우고

이 가을엔 꿈을 가슴에 품고

 

이제는

우리 모두 사랑과 화해의 문을 열자

가을은 웃으며 사랑하라 하는데

힘들었던 세월 아픈 미음이랑

가을 빗물에 흘려보내고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제법 선선한 바람이 아침이면 불어오지만
이미 여름과 작별을 했는데
여전히 한낮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향기 묻어나면 함께 미소 지을 수 있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 사랑과 화해의 문을 열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
추석 지나고 만나요 김덕성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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