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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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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4-09-01 08:10

본문


고아원에서 자라

가정을 이룬 형제가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찾아간 산골 오두막집

-

우리 형제를 버린 그 아버지가

고아원에 찾아 왔을 때

차라리, 아버지가 아니길 바랐던

화상을 입어 흉측하던 모습

-

문상객으로 온 한 노인이

전해준 아버지의 유언을 무시하고

火葬화장을 치른다.

-

유물들을 소각하다가

불길에서 비망록이라 쓴 책을

끄집어내어 읽던 형제

망연자실 한다

-

두 어린 자식을 불길에서

구해 내다가 아내마저 잃고

화상을 입어,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하여

산속에서 은둔 삼십년

불이 무서워 죽거든 화장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유언했던 그 아버지!

-

아버지가 쓴 그 비망록에

방울방울 떨어지는 눈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이 부모 마음
어찌 알아
부모마음 하늘 땅 보다
높고 깊다

내 잘났다고 난리도 아니다
세상이 먹거리 집 자동차
풍족하고 너무 화려하고 좋다
그러데 왜 왜 왜
불만이 많나
자살을 왜 왜 하나
나라 위해 부모 위해 형제 위해
가문 위해
땀 땀 흘려야 하잖아
의무는 어디가고
권리만 주장하나

요즘 사람들 참 요상하다
이렇게 좋은 나라 어디 있나
바보 바보 바보들이 행진하고 있다
이러면 아니돼지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겉으로 보이는 것만
진실이 아닌데도
막상 자기 생각만 하고
자기 말만 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고운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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