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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별거나 이혼을 결행하는 것도 괜찮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02회 작성일 24-09-01 11:21

본문



한 번쯤 별거나 이혼을 결행하는 것도 괜찮다 / 유리바다이종인



3,500여 년 전 모세가 하도 시끄럽고 문제가 많아 이혼증서를 써 주긴 했으나 

본질은 그렇지 않다

지금은 어떠한가, 더 복잡 극성이다

오히려 편리하고 더 쉬워지고 있다

그래 각자 두 사람이 하고 싶은 말 많을 것이다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구석으로 피하다 어린 자식이 보는 앞에서

고층에서 떨어지는 꽃잎이 있는가 하면

그만하자, 이도저도 말해서 무얼 하나

생의 순교자가 되고 싶으면 끝까지 견디다 죽는 것도 괜찮고


몸과 영혼이 파괴되어 살아가느니 

한 번쯤 별거나 이혼을 결행하는 것도 괜찮다

어차피 한 몸 한 영혼으로 살지 못할 바에야 

다만 더 새로운 것으로 삶을 생산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야 될 것이다


요즘은 일단 살아보고 나서 식이거나 

결혼도 이혼도 계약이다 해서 자식이 태어나지 않는 시대다

오히려 자유연애의 시대가 되었다 지구 기후 재앙이 더해 가는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닌 듯싶구나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지 않는 신발은 영원히 맞지 않습니다
아니다 싶다면 바로 돌아서 합니다
한평생을 어찌 살아
우리시대는 혼인했다하면 평생 그냥 살았습니다
지금 그렇게 살 필요 없습니다
각자의 주어진 인생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시대라면 진작
떼리치았을것입니다

옛날 노래
바보로 살았군요
생각이 납니다
나  바보로 살았습니다
지금 곰삭힌 정으로 그냥 삽니다
지금 가라해도 갈곳 없고 이사람이
제일 편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안합니다
제가 괜한 얘기를 했나 봅니다
하나 이 글은 본질과 그에 반하는 현세를 말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어떤 이의 황혼의 이별 역시 억눌려 있던 극도의 발생이겠지요
다만 그로하여 더 새로운 삶의 생산이 없다면 무용하리라 글에 밝혔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결혼은 계약이자 약속인 것 같습니다
인연의 꽃 피우기 위해 잘 살아야 하는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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