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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침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37회 작성일 24-09-02 05:09

본문

* 9월 아침에 *

                            우심 안국훈

 

산도 강도 붉게 물들이는 노을

낭만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삶이 녹아있는 세월은

알아서 잘만 흘러가는구나

 

가끔은 외로워 두 눈 감고

가끔은 힘들어 눈물 흘리던 여름

곁에 있으면 웃음 주고

눈부시도록 찬란하던 보석 아니던가

 

우리는 어떤 만남이더냐

기적처럼 만난 것도 운명이고

이제는 미련 없이 떠나야 할 숙명

언제까지 그 인연의 길 원망할 일이랴

 

생각만 해도 가슴 아프게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떠나는 발걸음

눈물 나도록 사랑한다는 건

가슴속 흠뻑 젖은 추억 남겨두기 위한 것일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여전하게
낭만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가운데서
이루어 지면서 9월이 열립니다.
연일 폭염으로 이어지던 날이
여기엔 비가 내리는 날 그리움이
절로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9월에도 건강하셔서
늘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드디어 9월의 아침 밝아오니 사방에서
가을향기가 폴폴 묻어 나는 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견뎌내던 마음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산야에서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 들리면서
길가도 깨끗해지고
산소도 말끔하게 단장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지난 여름은 폭염이 심한 탓에
호박 오이도 달리지 않았지만
배 대추와 밤은 벌레 없이 잘 익어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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