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대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76회 작성일 24-08-13 23:16

본문

고대산/鞍山백원기
태고의 신비가 숨 쉬는 곳
민통선 앞에 우뚝 서 있다
궁예가 후고구려 창건 때 올랐고
나도 오르고싶던 산
경원선 마지막 역 신탄리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절규가 있다
예서 오르고 싶던 욕망을 다 쏟아
1,2,3코스를 두루 다녀본다
힘센 옛적 장수가 한 삽 떠 놓은 듯
뭉뚝 솟은 해발 832메타의 고대산
정상을 후딱 넘어 대광 계곡 향하니
유황 온천이 등산객을 반갑게 맞는다
38년 전 비 내리는 저녁
판초 우의를 입고 행군했던
흔적 없는 산길을 걸으며
여기저기 옛 진지를 볼 때마다
긴장과 숨가뿜이 팽배했던
6,25를 생각한다
어느덧 서산에 해 기울고
단독 무장의 초병이 북녘을 응시한다
저 멀리 백마고지 철원평야
좌에서 우로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살피는
단조로운 시간들이
어두움과 함께 흘러간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분단의 아픔을 겪은 지
벌써 80년이 되었지만
이념의 장벽은 더 높아지고 있으니
자못 안타까움이 더해집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예가 후고구려 창건 때 올랐고
나도 오르고싶던 고대산
지금은 민통선 앞에 우뚝 서 있는
태고의 신비가 숨 쉬는 곳
시인님 행군하는 모습이 서려있는
6.25 격전지를  감명깊게 만나고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에 쓴 시였습니다. 오늘도 다녀가신 안국훈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Total 27,363건 11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663
해무 댓글+ 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8-19
2166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8-19
21661
닭의덩굴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08-19
21660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8-19
2165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4 08-19
21658
기대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8-19
2165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08-19
21656
사람이 먼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1 08-19
21655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8-18
2165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8-18
21653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8-18
2165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2 08-18
216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8-18
2165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08-18
21649
머슴의 들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4 08-17
21648
콜레우스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5 08-17
2164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08-17
21646
용서의 기적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 08-17
21645
말복의 꼬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8-16
2164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8-16
21643
자살바위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8-16
2164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8-16
2164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8-16
2164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8-16
2163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2 08-16
2163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9 08-16
21637
당신과 나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08-16
21636
광복절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08-15
21635
한여름 풍경 댓글+ 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8-15
21634
별난 여름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08-15
21633
독도의 하늘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8-15
21632
징조(徵兆)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8-15
21631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08-15
2163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08-15
2162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5 08-15
21628
광복절의 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08-14
21627
가을 문턱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08-14
21626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8-14
21625
추억 댓글+ 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8-14
2162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8-14
21623
장모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8-14
2162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4 08-14
21621
곰소항 젓갈 댓글+ 3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8-14
216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7 08-14
21619
가장 먼 여행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8-14
216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6 08-14
열람중
고대산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08-13
21616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8-13
21615
말복의 그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9 08-13
2161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08-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