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들녘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아버지의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23회 작성일 24-07-27 14:45

본문

   아버지의 들녘

                                     ㅡ 이 원 문 ㅡ


삼 복 중  중복이라

날 더운데 물꼬나 보고 올까

삽 하나 들러 메고 나가는 들녘

나의 논 이웃 논 더 멀리 앞 동네 논

끝 없는 저 파란 들녘

이 많은 논의 모내기 언제 심어 저리도 파랄까           

나 어려서는 내 논 없어 여기의 머슴살이로 그 젊은 날을

지금은 몇 마지기에 흉년이어도 배부르다


늦게 만난 과부떼기가 알기나 알까

그 고생에 세경 모아 얻은 논인데

논 몇 마지기에 내 젊음 다 어디 갔나

뭐 과부떼기에 처가 집은 별다른가

그 집도 지 아버지가 머슴으로 그랬다는데

늦둥이 하나로 내세울 것 다 내세우는 여편네

잃어버린 젊음도 마누라의 그 투정도

한숨 돌려 보는 들녘 눈물 어린  이 나의 논에 모두 묻는다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들녘이 그려지는 시입니다
모내기를 한 들녘을
바라만 봐도 배가 부른 느낌이지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Total 27,363건 11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513
물과 길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07-30
21512
존재의 의미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07-30
2151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7-30
215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07-30
2150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7-30
21508
아버지 마음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7-29
21507
세월의 그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07-29
21506
육 해 공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07-29
2150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07-29
21504
세월의 강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 07-29
21503
관계의 거리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07-29
215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6 07-29
21501
느티나무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07-28
2150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5 07-28
214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6 07-28
21498
더위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2 07-27
열람중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4 07-27
2149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7-27
21495
어찌 되었나?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7-27
2149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7-27
214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7-27
2149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07-27
2149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5 07-27
2149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4 07-26
2148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07-26
2148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7-26
2148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7-26
21486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07-26
2148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7-26
21484
신호등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7-26
2148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7-26
2148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7-26
21481
영원은 없다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07-26
2148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7 07-26
2147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7-26
2147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7-26
2147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07-26
21476
여치의 꿈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07-25
2147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07-25
2147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7-25
2147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4 07-25
2147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07-25
2147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3 07-24
21470
구름의 들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7-24
21469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7-24
21468
비비추 무리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7-24
21467
이제는...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1 07-24
2146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2 07-24
2146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7-24
2146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7-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