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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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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16회 작성일 24-07-14 18:32

본문

   어머니의 들녘

                                         ㅡ 이 원 문 ㅡ


복 중의 복 어느새 때가

나가보니 할 일 많고

들어오니 졸음 오고

이 많은 일 어떻게 언제 다 하나

붉어진 고추부터 매달린 꼬투리들

풀 많은 참깨 밭  참깨 밭은 어떻고      


콩 밭 녹두 밭 하얀 꽃의 참깨 밭

오늘이 초복 중복 지나면 고추 따야 하고

두렁의 고구마 들깨 밭의 들깻잎

이 모두 말복지나면 따야 할 순 아닌가

여무는 옥수수  옥수수 따야 하고

안 할 수 없는 일 언제 다 하나


소식 끊는 아이들 이 에미 마음을 알기나 하나

그저 때 되면 가지고 갈 줄만 알지

와서 일손 돕는 놈 하나도 없네

더운 것은 어떻게 그리 잘 아는지

지 새끼  데리고 놀러 갔을 것인데

올해는 어디로 어떻게 놀러 갔을까


손주 놈 오면 물어봐야겠다

요것들이 지 입으로 말 못할 것이니

내가 슬쩍 손주 놈에게 물어봐야겠다

그래 에미는 뜨거워도 괜찮고 더워도 괜찮다

너희들이나  아이들 데리고 잘 하고 잘 살려무나

에비 없는 너희들 고생 많았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숨결 같은 들녘에서 충실히 햇살 받으며 작물이 무르익어가기를 원합니다
장맛비로 별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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