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그리움은 뒤에 있는 것이 아니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모든 그리움은 뒤에 있는 것이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61회 작성일 24-06-22 18:33

본문



모든 그리움은 뒤에 있는 것이 아니다 / 유리바다이종인



모든 그리움은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있다

이미 떠난 것을 심폐소생술로 펌핑해 보라 살아나는가

떠난 것에 대해 나는 참 많이도 울었다 장례식장에서 혹은 살아 이별에서도

실컷 울고 나니 새 생명의 그리움은 앞에 있음을 알았다


그후 나는 흑백 필름 같은 옛 것을 하나 둘 버리기 시작했다

마음껏 그리워하며 살기 시작했다

세상에 새것이 온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러자 옛 법에 무식하다며 사람들은 나를 왕따 시키기 시작했다


나는 내 눈으로 보고 있는 모든 호흡하는 것을 사랑한다

빈껍데기를 끌어안고 살지 않기로 했다

입이 있으면 말해보라 

평소 찾지도 않은 사람이 죽은 후에 찾아와 사랑했다 말할 수 있느냐

그러나 오늘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 몹시 그립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63건 12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213
시절 인연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06-26
212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2 06-26
21211
민족의 등불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06-25
2121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06-25
21209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6-25
2120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6-25
21207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6-25
21206
625 대 참사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06-25
2120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06-25
2120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06-25
21203
열정의 샘물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6 06-25
2120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 06-24
2120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6-24
21200
외로운 가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 06-24
2119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2 06-24
21198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6-24
2119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06-24
2119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6-24
2119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06-24
21194
6.25전쟁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06-23
21193
생선의 일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06-23
2119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6-23
2119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06-23
21190
사랑 이야기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06-23
2118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06-23
열람중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06-22
2118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06-22
21186
텃밭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 06-22
211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3 06-22
21184
시간 있다면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06-22
2118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06-22
21182
이것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06-21
21181
마음의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5 06-21
2118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6-21
2117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06-21
21178
고별비행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6 06-21
2117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5 06-21
2117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06-21
21175
아내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6-21
21174
가위 바위 보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6-21
2117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6-20
21172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6-20
2117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6-20
21170
미련의 소라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6-20
2116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6-20
21168
아버지의 지게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06-20
21167
한 알만...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6-19
21166
깨 밭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06-19
2116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1 06-19
2116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2 06-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