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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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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3회 작성일 24-04-05 07:37

본문

오늘

 

이남일


동이 틀 때마다

어김없이 얼굴을 내미는 오늘은 

언제나 새날입니다.

 

기다림에 지쳤을 때

휘적휘적 다가오는

운명 같은 내일의 시작입니다.

 

매일 오는 오늘이 설레는 것은

내 남은 날의

첫날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떠오르는 태양을 가득 안고

밀물처럼 시작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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