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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4-03-25 11:59

본문

살아갈 날들/ 홍수희

 

 

내가 살아가고 있는가

다만 살아지고 있는 건 아닌가

다만 살아내고 있는 건 아닌가

문득 내가 낯설어져 자문할 때에

나뭇가지 사이로 별이 보인다

그래그래 살아낸다는 건

저기 저 어둠 너머에

반짝이는 별 하나 있다는 것을

도무지 잊지 않는다는 것

그래그래 살아간다는 건

저기 저 구름 너머에

눈부신 태양 있다는 것을

도무지 잊지 않는다는 것

기억하라,

내 살아갈 날들이여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면서 생에 대하여
자문자답하기가 어렵고 설사
답이나와도 희미한 답이겠지요
그러나 저 구름 너머에 태양 있다는 것,
오늘이 있으면 내일이 있다는
것을 확신 하며 살아 갑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저녁부터 여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가 온다고 해서
엊그제 어제 열심히 파종을 하고
꽃을 심었더니 기분 좋은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발자국 남겨주신 백원기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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