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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깨닫게 되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37회 작성일 24-04-02 05:42

본문

* 이제 깨닫게 되는 것 *

                                             우심 안국훈

 

사랑은 우연한 만남에서 씨 뿌리고

미소로 꽃을 피우고

입맞춤으로 열매를 맺지만

왜 끝내 눈물로 낙엽 젖는 걸까

 

가을비는 떠난 사람을 원망하지만

겨울비는 잊힌 얼굴을 떠오르게 하듯

잊을 수는 있지만 용서할 수 없는 사랑

봄비 머금은 꽃잎의 미소 같아라

 

누군가를 사랑하는 척하기도 어렵지만

누구를 사랑하지 않는 척하기가 더 어렵듯

18세 꿈을 일흔 돼서야 깨닫더라도

어쩌면 그리 늦은 일 아니라면 좋겠다

 

늘 망설이다가 놓치는 게 고백이고

헷갈리다가 알만하면 끝나는 게 사랑이어도

설렘 샘솟고 기쁨으로 번지는 미소처럼

그 사람과 함께한 순간은 모두 행복이어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마음씨 좋은 사람은 거짓말 할 줄 모르고
어쩌다가 거짓말하면 낯 붉어지지만
요즘 밥 먹듯 하는 자 있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어제는 여름 날씨 같아
벚꽃이 순간적으로 만개하더니
오늘은 다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깨어나지 못한 초목
깨우고 있습니다
꽃 피워 열매 맺습니다
우리 인생도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두번 받지 못한 인생
멋지게 꽃 피워 열매 맺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잦은 봄비와 갑자기 찾아온 이상 고온에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니
세상은 온통 눈부시도록 찬란한 꽃 세상입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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