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사는 세상에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끼리끼리 사는 세상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6-03-10 22:37

본문



끼리끼리 모여 사는 / 유리바다이종인



나는 끼리끼리 모여 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쪼개지고 나눠지기 쉽기 때문이다

다툼과 전쟁의 원인은 거기서 일어난다 그렇지 않은가

나라와 나라가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서로 잡아 계산하며 장사꾼으로 변하고

사랑이 식어가면 세상 끝날이 왔음을 알라 하였으니

예언(약속)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는 끼리끼리 어울려 사는 좁은 공간이 싫어서

저 끝없이 무한한 하늘을 선택했을 뿐이다

끼리끼리 좋아하고 

끼리끼리 모여 사는 너에게 하는 말이지만

늦게나마 깨닫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지만

서로 벗은 몸으로 침실에서 아침을 맞이했던 세월에

지금 이 말을 하는 것이 너무 미안할 뿐이다

여전히 잠 못 이루고 당신이 보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20건 1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770
돌탑의 침묵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3-11
2676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3-11
2676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3-11
2676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3-11
26766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3-11
26765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3-11
2676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3-10
열람중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3-10
2676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3-10
2676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10
26760
노을의 삶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3-10
26759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3-10
26758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3-10
26757
연민 댓글+ 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3-10
26756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3-10
267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3-10
2675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3-10
26753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3-10
2675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3-10
2675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3-10
26750
절반을 건다 댓글+ 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3-10
2674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09
26748
시 짓는 사람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3-09
2674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3-09
26746
봄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09
2674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3-09
2674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09
2674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3-09
26742
세계 정세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3-09
2674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3-09
26740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09
26739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3-09
2673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3-09
26737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3-08
2673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3-08
26735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3-08
26734
줄서기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3-08
2673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3-08
26732
살만한 세상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3-08
26731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3-08
2673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3-07
2672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3-07
26728
홀로의 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3-07
26727
일장일단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3-07
26726
구경꾼 댓글+ 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3-07
2672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3-07
26724
학춤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3-07
26723
세월 앞에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3-07
2672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3-07
2672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3-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