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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동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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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06회 작성일 24-03-11 18:15

본문



모란이 동백이 / 유리바다이종인


모란이 피어도 모란을 기다리고
동백이 피어도 동백을 기다리는
그대 그리움 속에
나는 홀로 봄을 거닐고 있네

사랑 사랑 논하기 전에
나는 사랑을 하고 있네
모아둔 세월 아니어도
쌓아둔 인연 아니어도

모란은 동백은 절로 피었으나
봄이 와도 봄을 기다리는 

그대 봄을 위하여
나는 바람을 데리고 말하네

보지 못하는 
너의 봄을 위하여

나는 노래하네 
나 그대 기다리는 상처뿐이네
나 그대 사랑하는 아픔뿐이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혼자 걸어도 혼자가 아닙니다 사색과 같이 걷는 것입니다
봄이 라지만 날씨가 쌀쌀 합니다 건강 챙기셔요 유리바다 시인님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일이다 보니
시마을님께서도 규정을 변경하여 작가시방 발표작을 하루 1편에서 하루 두 편으로 하셨나 봅니다
좀 더 폭을 넓혔으니
각자의 재량으로 하고 모두 글에 대한 의욕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작시 방이 시마을의 꽃이라면
작가시 방은 시마을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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