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부는 바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3월에 부는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08회 작성일 24-03-03 09:11

본문



3월에 부는 바람 / 유리바다이종인


참 모질게도 분다
차다 너무 춥다
이 바람 차라리
엄동설한에 불지 그랬어

누구를 얼어붙게 하려고
어느 봄을 선택하려고
누구를 만나려고 부느냐
겨울은 한(恨)이 깊을 이유가 없다

죽음 끝에서
새 삶을 사는 것이 봄이다
죽음 속에서
부활하는 것이 봄이다
죽는 것은 봄이 아니다

참 독하다
창문을 손톱으로 할퀴고 있다
귀신의 곡소리가 맞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하는 작가시방 선생님들께

선생님들께서도 익히 아는 바라
이곳에서 매일 글을 올리던 젊은 시인에게서 온 한통의 쪽지를 어제 늦게사 확인하였나이다
내용인즉

그동안 감사?했다는 인사와 함께
내일부터 [작가시]에는 시를 단 한편도 올리지 않겠으며,

그래도 시는 쓰겠지만,
[작가시]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럼 조회수에 대한 언론이 오르내리지도 않겠지요

다만,
시조. 아동문학. 청소년 시. 가입인사. 자유게시판
맡은 임무?에 더욱 충실하며

동시. 시조란에는
가끔 동시와 시조를 쓰며 게시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실례가 많았습니다. 필승!

~~~~~~~

저는 이 젊은 시인을 무작 미워함이 아니라 자식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보고
신성한 작가시 방을 무단 어지럽힘음으로 그 잘못됨을 꾸짖어온 것이며
아무런 개인 감정은 없었나이다

그런데?
보니 자기의 발표해 왔던 모든 게시물을 스스로 다 삭제하고 나가버렸더군요
최근 그가 좋은 한편의 시를 발표하였기로 저역시 읽는 독자의 사람으로서 그 마음이 회심한듯 보이기로
다시 봐도 참 예쁜 글이다, 하며 그의 게시물 댓글창을 통해 여러 편편 시를 써내려 갔었으나
그 게시물을 삭제하고 떠나는 바람에
밤새워 쓴 저의 시도 함께 날아가버렸습니다

(이리될 줄 알았으면 내 글을 따로 복사해 두거나 캡처해둘 걸 그랬구나!)

역시 어쩔 수 없는 사람이로세 ...
남의 시조차 귀히 여기지 못하는 자가
자기 자신의 귀함을 어찌 알겠습니까 어불성설이요 오만입니다
시보다 인성을 제가 누차 강조해온 것은 바로 그러한 까닭올시다

밤새워 써내려갔던 저의 글들이 아까워서 이 말씀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물이 솟아나듯이 나에게 글은 새로 나오겠지만
전혀 남을 생각지도 않는 그 이기의 그릇된 마음이 끝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연극성 성격장애는 정신과 상담치료를 통해야만 극복의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은 강하게 거부하며 인정하려 들지 않겠지만,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 끝나니
소리 없이 봄비가 어제에 이어
아침부터 내리고 있습니다
비록 미세먼지도 찾아온다지만
마음은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7,364건 14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264
고향의 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03-04
20263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3-04
2026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3-04
2026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3-04
2026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3-04
2025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7 03-04
2025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3-04
20257
자연과 사람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8 03-04
20256
시샘바람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4 03-03
2025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 03-03
2025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 03-03
열람중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3-03
20252
이 큰 선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3-03
20251
헛소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3-03
2025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03-03
2024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3-03
20248
울 밑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3-02
2024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03-02
202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03-02
202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4 03-02
20244
밥그릇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0 03-02
2024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3-02
2024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03-01
2024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3-01
20240
사랑의 손길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3-01
20239
찔레꽃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03-01
20238
꽃비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3-01
20237
봄 날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3-01
2023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1 03-01
20235
행복한 세상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03-01
2023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8 03-01
2023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2-29
20232
아가의 바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02-29
2023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2-29
2023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2-29
20229
난 누구인가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02-29
2022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2-29
2022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02-29
20226
이것이 인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7 02-29
2022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 02-29
2022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02-28
202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2-28
2022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2-28
2022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2-28
2022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2-28
2021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02-28
202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8 02-28
2021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8 02-28
2021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2-28
2021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2-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