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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78회 작성일 24-02-25 13:04

본문

   안개 인생 

                                 ㅡ 이 원 문 ㅡ


아니더라

세상은 아니더라

다 아니더라

허물 뒤집어쓰고 사는 인생

두른 것만 보이던가

그 허물 못 벗고 아니라 하는 인생


끝은 그럴 것인데

나는 아닌 것처럼

아니 그럴 것처럼

세월 앞에서도 아니라 할까

한 모금의 샘물로 그 속을 씻고

흐르는 구름 보며 마음을 씻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에 분 바르고 향수 뿌리고 좋은옷 비싼 신발
마음에 고린내 나면 뭣해요
조금 모자라도 조금 못 배웠어도 깨끗하게 살면 좋은데 세상이 왜 왜
일이 주어지지 아니하면 찾아서 하면 되는데
그놈의 자존심이 뭐길래 가까운 사람을 괴롭히면 사는지
옛날에 가난해도 콩반쪽 누눠 먹었던 그 옛날 정이 그립습니다
생노병사는 피해갈 수 없는 것
갈때 주머니 없는 베옷 한벌 입고 가는데
왜 왜 땀땀 땀 보다 값린것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 시을가족은 모습은 모릅니다 옆에 지나간들 알겠습니까
정이 있읍니다
마음의 고향입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옷에 묻은 얼룩은 세재를 넣고 세탁기에 돌리면 깨끗해지지만
사람의 마음에 잔뜩 묻은 때는 무엇으로 희게 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 나에게 알려주더군요
하늘 말씀밖에 없다고 거듭나는 길밖에 없다고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대청호 주변 아침마다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입니다
어찌 보면 한 치 앞도 모르는 세상 살아가며
허물을 감추려고 애쓰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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