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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 어느 곳에 있을까 당신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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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6회 작성일 24-01-14 10:34

본문

세상 그 어느 곳에 있을까 당신에 사랑/ 최영복

온몸이 시퍼런 멍이 들도록 달려드는
칼바람에 서녘으로 떠밀린 먹구름이
금방이라도 서러운 눈물을 펑펑 쏟아 낼 것 같다

하루 이틀 살을 애일 듯이 퍼부어 대는 소나기에
뻘물 빛이던 대지 위를 몇 번씩 헹구어 내고
드러나는 맑고 청명한 세상 저편 거기쯤 있을까
네 그리움

가슴아 너무 티 나게 나대지 말라고
그렇게 어르고 달래던 시간도 무색하게
속마음까지 풀어헤쳐놓고 뛰쳐나가
어딜 방황하느냐

세월이 약이겠거니 믿고 싶던 모든
말들에 마음 한편 기대려 했던
하루하루는 맥없이 쓰러져 가고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간절한 눈빛이 되었다

세상 그 어디에 있을까
한 번쯤 가슴이 문 드려지도록 느껴보고 싶은
당신의 사랑 그 이름 가슴으로 부르고 피눈물로
아로새깁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워 하도 그리워
날마다 그리워해도 잡을 수 없고
보고 싶어 하도 보고 싶어
찾아 나서지만 만날 수 없는 그 사람일까
머잖아 간절한 마음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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