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아침 산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눈 내린 아침 산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86회 작성일 24-01-08 08:02

본문

눈 내린 아침 산길
박의용

눈 내린 아침 산길을 걷는다
저 앞산에는 아침 해가
뾰족이 고개를 내밀며 아침인사를 하고
눈 덮인 등산로엔
나보다 먼저 간 고라니의 발자국이
정겹게 찍혀 있다
기온은 영하5도
적당히 차가운 날씨가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공기를 제공한다
눈 내린 아침 산길은
이렇게도 평온하다

이렇게 평온한 아침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평온이 깨진다
각자의 길을 가지만
서로 간섭없이 평온하던 아침이
그 아침의 평화가
그 질서정연한 평온이
서서히 깨지고
눈 덮인 등산로엔 무질서하게 발자국이 찍히고
해가 중천에 떠 오르면
쌓인 고운 눈도 녹아 질척인다
눈 내린 아침 산길의 평온은 이렇게 사라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66건 15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81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01-11
1981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01-11
1981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1-11
1981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1 01-11
19812
한계는 선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01-11
198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9 01-11
1981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 01-10
19809
明淑이 댓글+ 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1-10
19808
눈 오는 아침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8 01-10
1980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01-10
1980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1 01-10
19805
설화雪花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9 01-10
19804
꿈꾸는 세상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 01-10
1980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1-10
19802
님과 함께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01-10
19801
조기의 저녁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9 01-09
19800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1-09
19799
옹달샘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4 01-09
1979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1-09
19797
그러려니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01-09
19796
호랑이 굴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01-09
1979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01-09
1979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01-08
19793
겨울 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01-08
19792
그때 그 시간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01-08
1979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01-08
열람중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7 01-08
1978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5 01-08
1978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9 01-08
19787
꽃길 따라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01-08
1978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8 01-07
1978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01-07
19784
달력 이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1-07
1978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6 01-07
1978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1-07
1978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01-07
19780
고향의 잔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1-06
1977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01-06
1977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 01-06
1977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1-06
1977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01-06
1977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1-06
1977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01-06
1977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1 01-06
19772
신이 준 선물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01-06
19771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1-06
19770
내 삶의 중심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01-05
19769
손과 발에게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 01-05
19768
요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2 01-05
1976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0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