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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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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896회 작성일 23-12-17 07:46

본문

보낸다는 것
세월이 가는지 오는지 모르고 살다가
난 지금 멍하니 앉아
세월을 보내고 있다
우리 말 중에
눈 코 뜰 새 없다는 말이 있다
엄마나 바쁘게 살았으면
눈 코 뜰 새 없었을까
부지런히 거닐다가 문득 서서 앞을 보니
한 장의 달력이
언덕이 앞을 가로 막는 기분이다
신년 인사 나눈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라니
난 그동안 뭘 했는지
아무것도 한 일 없이 세월만 보냈다
그래도 아직 남은 시간 갈무리 잘 하고
가는 해 손 흔들어 주고
오는 해 쌍 수로 맞을 것이다
모든 공감:
정성수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 너무 빨라요
오늘도 되돌아보는 시간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없고요
그저 허겁지겁 살아온 세월
후회만 가득 허무하기만 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가 어제 같은데 또 접어야 하나 봅니다.
이렇게 아쉬움으로 보내는 한 해 감회가 깊어집니다.
남은 시간이라도 잘 마무리를 하고
또 기쁘게 새해를 만나 비록 작심 삼일이라 해도
마음 단단히 먹고 출발하여야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너무 춥습니다.
건강하셔서 평안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코 틀 새 없이 살았는가
어느새 마지막 달력도
훌쩍 절반이 넘어섰습니다
뚝 떨어진 날씨지만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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