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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가을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723회 작성일 23-12-06 06:42

본문

겨울도 가을처럼 / 정심 김덕성

 

 

어쩔 수 없기에

심술 굳은 가을을 아쉽게 보내고

겨울을 반갑게 맞이한다

 

숲을 곱게 물든 단풍잎도

나 몰라라 제 갈 길을 떠나가는데

아직 나누지 못한 사랑의 바다

숱한 사랑 이야기 있는데

 

찬란하던 가을 속엔

붉은 꿈을 토해낸 낡음 잔해 속에

설렘으로 고독함을 알게 되고

사랑의 비련이 묻어 있고

 

가을 보내는 진혼곡 들으며

보란 듯이 겨울이 열리는 12

커피 향기 같은 삶의 이야기

곧 순백의사랑의 눈꽃이

더 예쁘게 피어나겠지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추워도 눈 내리는 풍경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고운 것만 생각하게 되구요~
시인님, 행복한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그렇게 달아 납니다
누가 등 떠 밀지 않아도
늘 우리네 삶은 아쉬움만 남습니다.
김 덕성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아쉽게 보냈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면서 기다림의 시간을 갖나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추운 겨울에 접어 들었습니다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눈은 올만큼 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초겨울 날씨 속에서도
여전히 단풍빛 간직한 나무가 신기하고
파아란 배추가 밭을 지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눈부신 눈꽃도 활짝 피어나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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