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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진 저 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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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47회 작성일 23-11-30 16:44

본문

이고 진 저 늙은이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이라 무거 울까
늙기도 설웨라커든 짐을 조차 지실까.
송강가사 정철

답 시 하영순
몸이야 늙었어도 마음이 젊었으니
등 짐이 보배 인즉 아직은 지고 싶소.
때 되어 힘에 겨우면 강물에나 띄우리.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철 님의 송강가사에 시인님의 답 시
꼭 맞는 명 답 시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외람되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11월 마지막. 가을도 마지막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셔서
행복한 12월을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늘 그대로 인데
갈수록 세월은 빠르기만 하고
짊어진 짐은 무거워지니
누구나 세월 앞에 장사 없지 싶습니다 
행복한 12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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