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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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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14회 작성일 23-12-04 06:29

본문

뭐하려고

밤을 새우듯
삼사 삼사 삼사 삼사
삼 오 사삼 사십 석 자
사 삼 이 삼
이 삼 삼사 칠 오조
패러디 하면서 밤을 새우기도
써 놓고 맞춰 보고
읽어 보고 지우고
썼다가 지우길
캄캄한 밤하늘에 별을 세듯
하얗게 넘겨버린
반평생
남김없이 가버린 세월 속에
나는 어디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아침
겨울답게 연일 영하에 머물며 추위는
계속되는 좋은 이침 문안 드립니다.
썻다가 지으며 살아가는 그런 것이 아닌가
저도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아침 인생에 대해 생각하면서 다녀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셔서
평안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울물이 흐릅니다
어디를 가는지 모릅니다,
낮은곳을 향하여 흐릅니다
닿는곳이 영원한 삶이 있는 바다에 흐릅니다
우리인생 가고 갑니다
놀고 일하고 앓고 가고 갑니다
닿는곳이 어돈지 모릅니다
가고 갑니다
가지 안기 귀해 주사도 약도 수술도 합니다
가고 갑니다
끝이 어디인지 작은 빛을 찾고 있습니다
영원함은 없는것
닫는곳을 향하여 가고 간다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썼다가 지우고
지웠다가 다시 쓰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다시 일어서고
다시 실망하고
그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올 12월에는
늘 평화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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