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오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외로운 오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26회 작성일 23-12-05 18:04

본문

   외로운 오후

                                  ㅡ 이 원 문 ㅡ


떠나는 해에 찾아오는 해

남은 날에 매달린 끝 달의 하루일까

인생도 그렇게 날짜 따라 가지 않겠나

궁굼 하기도한 오는 해 반갑지 않으니

냇가의 버드나무라면 기다려지고 반갑겠지


이 세상 홀로 남은 것 같은 마음

아니 홀로 남은 것인지도 모르지

잠시 잊고 버리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 인생

그 세월 보내며 어떻게 살았는지

나뭇가지에 걸쳐지는 지난 날마다 꿈만 같고

지금에 와 돌아보니 허무하기만 하다


먼 산 봉우리에 쉬어 가는 그날들

오는 해에 얹을 주름 그 주름을 보았을까

어디 주름뿐이겠나  나이는 안 그렇고

거울에게 묻는 마음 나 여기가 어디인가

오늘도 또 하루 서산으로 해 떨어진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뜨는 해나 지는 해가
예전과 달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소중하니
열심히 살아가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라 누가 이름 지었을까요
가는 세월이 원망을 해 봅니다
이원문 시인님.
단 하루라도 즐겁게 보내셔요

Total 27,408건 15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50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 12-07
1950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12-07
1950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0 12-06
1950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12-06
1950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12-06
19503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12-06
1950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2-06
1950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12-06
195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12-06
1949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8 12-06
194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2-06
1949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12-06
열람중
외로운 오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12-05
19495
뒤안길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12-05
19494
폐석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2-05
19493
강물과 세월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7 12-05
1949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12-05
1949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12-05
1949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2-05
19489
겨울 아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4 12-04
1948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12-04
19487
간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12-04
19486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2-04
19485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12-04
1948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12-04
19483
선택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12-04
1948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3 12-04
19481
뭐하려고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4 12-04
19480
부부 사랑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4 12-04
194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2 12-04
1947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12-04
19477
시가 있어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12-03
19476 김경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12-03
1947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12-03
19474
달 항아리 댓글+ 4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12-03
1947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12-03
1947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12-03
194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12-03
1947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12-02
1946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12-02
19468
자목련과 황국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6 12-02
194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3 12-02
19466
달이 떴다 댓글+ 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2-02
19465
파도의 겨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12-01
1946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12-01
19463
우체국에서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2-01
19462
풍설 댓글+ 1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12-01
19461
추운 고양이 댓글+ 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12-01
19460
벌써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12-01
1945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12-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