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길을 씽씽 달리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자전거 길을 씽씽 달리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6-02-18 10:30

본문

자전거 길을 씽씽 달리면


   노장로 최홍종


편안하고 안온하여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씽씽 체면도 차리지 못하고 술술 달린다.

바람이 나의 볼을 슬슬 만지작거리고

강바람은 볼떼기를 꼬집기도 하고

옷깃사이로 슬쩍 파고들어 간지럼 태우고

나의 가슴도 어루만지고 쓰다듬는다.

그 손길이 나의 속마음을 알아주고

나와 가만히 속삭이는 것 같아

그냥 좋다 내버려 둔다 모른척해야지

자전거가 길바닥에 띄엄띄엄

다리를 쭉 쭉 뻗고 반듯하게 누워있다

밟고 그냥 달리려니 미안스럽다

내가 나를 타고 넘고 달리는 것 같아

내가 넘어져 누워있는 것 같아

조심조심하라고 일부러 바닥에 눕혀두었나

아니지 나의 오해고 착각인 것을

이 길은 자전거만 다녀야한다고

길바닥에 크게 한 소리하는 거야...


2026 2 /18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 향기 란에 올려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34건 1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58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2-21
2658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1
2658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2-21
26581
봉 마중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2-21
2658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2-20
2657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2-20
26578
설 땜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2-20
26577
봄 소식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2-20
26576
완행버스 댓글+ 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2-20
26575
웃어봐요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2-20
2657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20
2657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2-20
2657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2-20
26571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20
26570
사과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20
2656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2-20
2656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2-20
26567
봄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19
2656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2-19
2656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19
2656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2-19
265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2-19
2656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2-19
2656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2-19
2656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2-19
26559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18
2655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2-18
2655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2-18
26556
우수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2-18
26555
은퇴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18
열람중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18
26553
꽃의 영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8
26552
설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2-18
26551
성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18
265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2-18
26549
나와의 약속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2-18
2654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2-17
2654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2-17
2654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17
2654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2-17
2654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2-17
26543
새해 새 아침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2-17
26542
설날의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2-17
26541
인구 감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2-17
2654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2-16
2653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16
26538
투정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16
2653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16
2653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16
2653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2-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