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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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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27회 작성일 23-11-22 12:11

본문

봄날은 온다/鞍山백원기
 
길가에 널려있는 은행잎
바람에 휘몰려 담 밑에 쌓였구나
가지에 남은 이파리가
된바람에 떨어지는 잎새
오늘은 내가 받은 선물인데
견디다 못해 낙엽 지니
보는 이 애처롭기만 하다
 
화려하게 왔다가 초라하게 가도
낙심치 말아라! 낙엽아
이 또한 지나가리니 괜찮아
떠난 사람 다시 만나게 된다
기다림은 희망, 봄날은 또 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화려했던 길가에 널려있는 은행잎
바람에 휘몰려 담 밑에 쌓여 너무 아쉽고
비록 화려하게 왔다가 이렇게 가지만
낙심치 말고 가는 낙엽이면 좋겠습니다.
고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건강하고 행복한 늦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심치말기를 당부하는 김덕성 시인님,
고운 댓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 겨울 징검다리에서 멋진 시
늘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우수수 떨어지는 은행잎을 만나면
가을이란 낭만과 함께 쓸쓸함이 묻어나지만
이 또한 새로운 날을 위한 시작일 뿐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날은 오겠고
가을 또한 다시 오겠고
11월 또한 다시 오겠거니 생각하면서
지나가는 가을을 마음에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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