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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전하는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20회 작성일 23-11-02 04:37

본문

가을이 전하는 말
미인 노정혜

늘 젊었을 같았던 산과 들
가을바람에 오색옷 입고
바람과 손잡았다
늘 생기로울 줄 알았다
세월 앞에 고개 숙인다
벗을 시간이 다가온다
낙엽 돼 내려놓고 있다
떨어진 낙엽마저도
바스락 노래한다

오면 가야 하는 것
자연의 순리는
피해 갈 수 없다
순종하며 사는 거야
감사는 행복을 낳는다

낙엽은 자신을 삭혀
태양빛 좋은 새봄 오면
새 생명으로 태어나
꽃동산을 만들리라

눈 덮인 산야는
따사로운 봄꿈을 그린다

2023,11,2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곱게 물드는
가을빛과 어우러져
파아란 하늘은 참 찬란하기만 합니다
이별을 꿈꾸는 낙엽 바라보면서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은 바람에 살랑살랑 떠나가지만
이제 오는 햇살내리는 새봄 오면
새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11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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