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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57회 작성일 23-11-06 18:10

본문

   낙엽의 꿈

                                  ㅡ 이 원 문 ㅡ


뜨거웠던 날에 그런 여름이었는데

며칠의 가을도 단풍 물들이기 시작 하더니

어느새 한 번의 구경으로 끝자락에 와 있고

이 끝자락도 흐지부지 된 서리 내리면

그때는 가을도 끝 겨울 문턱에 와 닿겠지

얼마나 빠른가 그 잠깐에 가는 가을이니


남은 날에 낙엽 떨어지는 시간

그리 긴 줄만 알았던 그런 가을이었는데

삶에 놓친 단풍 구경 내년으로 미뤄지나

쉽기도 쉽고 빠르기도 빠른 시간

누가 알고 모르는 낙엽의 시간일까

움추려드는 마음 내 몸 한 번 다시 둘러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곱게 물드는 단풍도 있고
비바람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도 있어
낭만과 쓸쓸함이 묻어나는 아침
늦가을의 정취에 빠져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옵니다 바람이 붑니다
오색옷 입은 담풍잎 조용히 겨울잠에 들려한다
푹 자고 태양빛 봄꿈에 든다
세월은 바람 태양이 뭐라던
세월은 흐른다
한잠 푹 자고나면 꽃 피는 봄은 온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그리움이
사랑이 되어 아름다운 꿈을
이루주는 계절입니다.
어제 강하게 바람이 불더니
우수수 떠러진 낙엽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안 남은 가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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