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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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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437회 작성일 23-10-27 15:29

본문

벗이여!/鞍山백원기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었네

시간이 흐르고 또 흘러야 했네

산속에 태곳적 더께 진 나무

말없이 묵묵히 앉아있는 이끼 바위

그제나 이제나 雨雪寒暑에도

변함없었던 것처럼

 

더 가까워지려고 달려가고 달려갔다

겨울도 데워주는 온정 베풀고

어깨동무에 밥 정도 들었지

언제나 희망으로 적시는 우리

손에 손을 포개고 발에 발을 포개

오래도록 함께 걸어보세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깨동무에 밥 정도 들었던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더나갑니다.
오래도록 함께 손을 잡고
걸어 가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여름 비바람 견뎌내고
뙤약볕 견뎌내며 저리 붉어진 감이며 사과
그 달콤한 맛이
가을의 넉넉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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