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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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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24회 작성일 23-10-18 17:42

본문

   창밖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커피 잔에 담긴 그날

먼 하늘 바라보면 더 먼 것 같고

떨어진 낙엽 보면 가까이에 와 있다

곱게 물든 단풍처럼 아름다웠던 날


더 깊은 이 가을 날 그 잠깐이었나

낙엽까지 떨어지니 쓸쓸하기 그지없고

조용한 커피 잔에 그리움만 찾아 든다

넘겨보는 추억마다 사뭇쳐 오는 그날들


마지막이 되던 그날  그날인 줄도 모르고

무너진 행복 그 미움 어떻게 했나

돌아섰던 마음 뒤 돌아보는 것으로 끝

그 미움 낙엽 되어 창가로 떨어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비가  내리는 가을 아침
창박에는 한 잎 두 잎 낙엽이
떨어지면서 가슴 아프게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한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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