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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87회 작성일 23-10-19 10:48

본문

비 오는 날/鞍山백원기

 

고요하고 잠잠해

만물이 잠자 듯한 날

세상 그러하니

나도 쉴만한 물가로다

 

비 오는 날엔 꿈틀거리는

생각과 발걸음이

보고프고 가고팠던 곳

찾아가고픈 마음이

잠시 쉬고 있을 뿐

 

어서 하늘 개기를 기다린다

비 오는 날은 내일을 위해

댓돌 위에 올라서서

더 멀리 바라보는 날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가을 비가 잦습니다
세상도 우중충 합니다
뱃원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전에 40분 오후에 40분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리고 갑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밤 잠시 베란다에 나가보니 비가 살며시 내리더군요
가을비인가요
가을을 떠나보내고자 하는 비일까요
만물(세상)이 잠들어 있는 듯 빗소리 고요하여도
시인님께서는 지금 내리는 비가 자연의 비(雨)가 아니라
하늘의 말씀으로 들리기를 기원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터 촉촉하게 내리는 가을비
새벽까지 소리 없이 내리며
깊어지는 가을날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빛처럼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오는 날은
생각도 많아지고 그리움도 몰려
오고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어제 종일 우중충하저니 오늘은
맑게 개인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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