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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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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5회 작성일 23-10-22 00:02

본문

토요일 저녁의 동행


 정민기



 토요일 저녁 우리는
 누군가와 연리목처럼 서서 동행한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옆에서
 마음가짐을 갖는다
 서로 의지하고 아껴 주는 세상에서
 따로국밥처럼 혼자서만
 보란 듯이 멀어져 가면 넘어진다
 이제 곧 추운 겨울
 낙엽도 견디기 힘들어 바스락거린다
 우리의 여정은 비록 넘어지더라도
 둘, 혹은 그 이상이기에
 거뜬하게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저 멀리 기다림이 있는 진정한 사랑
 그래, 손잡고 같이 걸어가자
 구름도 둘이라야
 노을을 가장 아름답게 할 수 있다
 십시일반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기뻐서 흘리는 눈물이다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온다
 내일도 함께라면
 오늘처럼 밝은 해가 뜰 것이다
 발자국을 남기며 가자
 이 동행의 길을 또 다른 사람들이
 한 발, 한 발 걸어갈 수 있도록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정오의 해가 활짝 웃는다》 등, 동시집 《바람의 도서관》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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