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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양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64회 작성일 23-10-05 17:38

본문

   가을 양지

                                      ㅡ 이 원 문 ㅡ


그렇게 뜨겁더니

이렇게 따뜻 할 수가

음지는 추워 입은 옷이 얇아지고

이름 모를 풀마다 시들어간다


개미의 모습들

개미는 안 그런가

어쩌다 한 두 마리씩 눈에 띄더니                  

이제는 그마저 보이지 않고


그래도 제몫 다 하느라

씨앗 영글리는 풀숲의 풀들

때를 누가 가르쳐 주기라도 한 듯

그 긴 여름 마감에 힘이 없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긴 소매에 겉옷까지 챙겨 입게 됩니다
텃밭에 가면 여전히 개미왕국과
간간히 창공을 나는 고추잠자리 있어 행복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덥다 하던 게 어제같은데
벌써 음지를 너무 춥고
양지 따뜻해서 가을맛이 납니다
귀한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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