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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외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455회 작성일 23-10-02 06:39

본문

4년만의 외출 / 정심 김덕성

 

 

추석 날 찻길은

예사롭지 않아 자동차 숲을 이르고

가다오다 제자리걸음을 해도

나는 너무 좋았다

 

동네에서만 맨 돌다가

오랜만에 외출이니 그럴 수밖에

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느낌은

오늘따라 달라

햇살 내리는 가을빛이 너무 좋았고

풍요롭게 춤추는 황금물결도

가을바람에 군무하는 코스모스도

모두 흥겨움을 주었다

 

추석 모임으로

큰 딸네 집으로 가는 길

그 날 손자 증손까지

21녀의 식구들 모두 모인 자리

우리 노부부는 남부럽지 않게

환영을 받으며 입성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행복

그 행복이 지속되었으면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의 소중함은 명절에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뒤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이 많지만요 ㅎㅎ
늘 행복하세요~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들과 성묘하고 오는 길에
큰 나사가 바퀴에 박혀서 펑크 수리를 했습니다
그동안 밀린 집안 일도 하나 둘 하는 재미에
연휴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마지막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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