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누렇게 졸고 있다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페라리가 누렇게 졸고 있다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3-09-23 15:01

본문

페라리가 누렇게 졸고 있다니...

 

노장로 최 홍종

 

뜨뜻미지근한 참견인지 수상한 트집인지 꿍꿍이 속인지

배고픈 배 어깃장 부려 배부른 라면 똥 폼 좋게

코를 쳐 박고 퍼 넣고 나니 주위를 살필 여유도 일어

도서관 슬쩍 뒷문으로 스며들다시피 들어서는데

사실 책 보러 간 건 아니고 에어컨 콧바람 쐬러

시간 때리며 이것저것 들쳐 읽을거리 주우러 갔는데

눈 속에 확 줌인(zoom in)되어 다가오는 희귀한 녀석이

날렵한 맵시 좋은 몸매는 부끄럼도 무시하고

왜 저곳에서 졸고 넋을 놓고 , 있을 곳이 아닌데

그늘 서늘한, 냉방 잘된 곳에 계셔야 할 걸

눈이 미쳤나 가까이 끌려 아는 채 하니

뙤약볕아래에 머리는 풀어 잘 빗지도 않고

눈치 못 차리고 졸려서 눈이 게슴츠레하다

사치한 생각을 눈앞에 그리고 코를 흠흠 거리면서

궁금한 뒤숭숭한 생각들이 페라리 노랑친구의 머리 위를...

자주 눈에 띄는 물건이 아닌데 길에서 자다니...

 

     

페라리: 이태리 산 고급 오픈카 이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68건 17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818
취미 생활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9-24
1881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9-24
18816
가을 풍경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09-23
열람중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9-23
1881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9-23
18813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9-23
18812
마음먹기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09-23
1881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9-23
18810
사랑이시라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7 09-23
18809
콩나물국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09-23
1880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9-22
1880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9-22
18806
아가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09-22
1880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09-22
1880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9-22
18803
시간의 모습 댓글+ 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9-22
1880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9-22
1880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9 09-22
18800
마음밭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0 09-22
1879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9-22
1879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9-22
1879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9-22
1879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9-21
1879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09-21
18794
가을 밥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09-21
18793
꽃과 함께 댓글+ 1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9-21
1879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09-21
1879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09-21
18790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9-21
18789
삶의 길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5 09-21
1878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9-21
18787
구두 댓글+ 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9-21
1878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9-20
18785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9-20
18784
그 돌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09-20
18783
첫 사랑 댓글+ 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9-20
1878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09-20
18781
가을볕에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09-20
1878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09-20
1877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8 09-20
1877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9-20
18777
미명未明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9-20
187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8 09-20
1877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9-19
18774
부엌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1 09-19
18773
사이 댓글+ 3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9-19
1877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09-19
1877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0 09-19
1877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9-19
18769
인생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4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