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들녘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향의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73회 작성일 23-09-13 15:02

본문

   고향의 들녘

                                   ㅡ 이 원 문 ㅡ


그런 가을이었는데

누가 아는 내 고향의 가을일까

논마다 누런히 벼 이삭 고개 숙이고

우리 논의 어머니 참새 떼 쫓는 소리 들린다

우리들은 깡통 두드렸고


논 지킴이의 허수아비

허수아비 두고 밭둑 길 따라 오노라면

수수밭 지날 무렵 콩 밭도 있었는데

밭 둑에 듬성 듬성 몇 포기씩 핀 억새꽃도 있었고          

그 새하얀 꽃이 어찌나 포근하게 보였던지


쓸어 모아 얼굴에 대면

혼자만의 부끄러운 마음 지금도 부끄럽다

잃어버린 가을 들녘 못 잊을 억새꽃

그 높은 하늘의 새털 구름을 어찌 잊을까

메뚜기의 고향 오늘도 그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과 같이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데
허수아비는 없고 메뚜기 다시 찾아들 듯
세상은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리는 가을비 속에서도
가을향기 물씬 묻어나는 아침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가을 하늘이 높고
푸름을 자랑라는 아침입니다.
이 아침 시인님이 보여 주시는
고향의 들녘에서
저도 제 고향을 갑니다.
즐거운 가을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7,366건 17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766
가을 산책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09-18
18765
울컥 댓글+ 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9-18
187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9-18
1876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9-18
18762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9-18
1876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09-18
1876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4 09-18
1875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9-18
18758
단풍 댓글+ 4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9-17
1875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9-17
18756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9-17
18755
낙엽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09-17
1875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9-17
1875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9-17
18752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9-17
187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09-17
18750
싸릿골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9-17
1874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09-17
1874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0 09-17
18747
우중의 벌초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9-17
1874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09-17
18745
태백 왕 김밥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9-16
18744
영혼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09-16
1874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1 09-16
18742
잡념과 무념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6 09-16
1874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9-16
1874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9-16
18739
개탄스럽다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09-16
18738
추석 명절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7 09-16
18737
여자의 노을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9-15
1873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09-15
18735
그대를 만나고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6 09-15
1873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9 09-15
18733
젊은 시 댓글+ 4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9-15
18732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9-15
18731
능소화 연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2 09-15
1873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9-15
187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09-15
1872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3 09-15
18727
극기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9-15
1872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09-14
1872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09-14
1872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09-14
1872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09-14
18722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09-14
18721
올바른 삶 댓글+ 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9-14
18720
정도의 길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0 09-14
18719
불면증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9-14
1871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9-13
열람중
고향의 들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09-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