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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하시는 하느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83회 작성일 23-09-11 11:37

본문

가지치기하시는 하느님/ 홍수희

 

 

복스럽고 달콤한 열매를 맺으라고 곁가지는 쳐주시나요

곧고 바르게 자라라고 무성한 가지는 쳐주시나요

어울려 살아라고 잔가지는 쳐주시나요

 

버릴 것은 버리지 않고

버리지 않을 것은 버리는 어리석음이여,

 

마음에 부질없는 정 이리도 많아

주님, 당신의 손길 닿을 때마다

내 영혼 소스라쳐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가지치기 하고
적당히 솎아줘야 비로소 튼실해지는 열매
가을 햇살 속에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듯
수확의 기쁨에 농부는 미소 짓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 분 시인님~ 따뜻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벌써 9월도 중반에 들었네요..이 가을 행복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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