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았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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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았다는 것은
박의용
잘 살았다는 것은
무엇일까
.
살아보니
지나고 나면 그게 그것인데
.
돈도 명예도
지나고 나면 내 것이 아닌데
.
끝까지 남을
나의 것은 무엇일까
.
나는 그동안
내가 아닌 것을 붙잡았다
뜬구름은 흘러가면 보이지 않고
흘러가는 물도 내 앞엔 잠시 머물 뿐
그림자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들
연기처럼 사라지면 그만인 것들
내 손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
빈 손으로 왔으니 빈 손으로 가야지
.
잘 살았다는 것은
잘 돌아갈 수 있다는 것
흠을 남기지 않고 그렇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쏜살같이 지나가는 세월 속에
부귀영화도 잠시뿐이고
생로병사의 한 과정을 살아가노라면
건강 챙기며 상처 입지 않고 살 일이지 싶네요
고운 주말 맞이하세요~^^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늦게야 음성에서 일을 하게 되어
멀리 가 있다가
주말이 되어 올라왔네요.
일하는 즐거움은 있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