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의 부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섣달의 부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1회 작성일 26-02-09 09:17

본문

   섣달의 부엌

                                                ㅡ 이 원 문 ㅡ


까맣게 끄을린 부엌 만큼이나

세월도 끄을려 저물어가고

찬장 안의 묵은 그릇 담을 음식 기다린다


아낀 그릇들 담을 것이나 있었나

때나 돼야 겨우 하루 무엇을 담았나

놋그릇 하나 검푸르니 녹스러 있고

먼지 앉은 접시 사발 그믐을 기다린다


날마다 쓰는 부뚜막의 그릇들

뚝배기의 된장찌게 바가지에 덮혀 있고

아궁이의 이마돌 저녁 군불 기다린다

댓글목록

Total 27,355건 1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50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2-12
2650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2-12
26503
불치병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2-12
2650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12
2650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12
2650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2-12
2649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2-12
2649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2-11
2649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2-11
26496
짠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11
2649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2-11
2649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2-11
26493
봄맞이의 꿈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2-11
26492
바램 댓글+ 2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2-11
26491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2-11
26490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2-11
2648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11
2648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11
2648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2-11
264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2-11
26485
가정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11
2648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10
26483
친구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2-10
26482
흐르는 침묵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2-10
2648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2-10
2648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0
2647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0
2647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2-10
2647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2-10
26476
좋은 세상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2-10
26475
전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2-10
2647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2-09
2647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2-09
2647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9
2647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2-09
26470
친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09
열람중
섣달의 부엌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09
26468
왜 그랬을까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2-09
26467
어우러 산다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2-09
2646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2-09
2646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09
26464
따뜻한 풍경 댓글+ 4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2-08
2646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2-08
26462
섣달의 오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08
26461
봄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08
26460
제자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2-08
26459
푸른 상처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2-08
2645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08
264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2-08
26456
습관을 찾아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2-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