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있기 까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오늘이 있기 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66회 작성일 23-08-06 04:06

본문

오늘이 있기 까지
굽은 허리 펼 날 없이 잘 살아 보자고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 길도 넓히고
가난이 한이 되어
귀한 자식 목숨 담보로
이국땅 전선으로 보내던 날 
뜬 눈으로 하루 밤에
죄 없는 담배 세 갑을 태웠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속
어떻게 일궈 놓은 이 땅에
숟가락만 들고
배불리 밥 먹는 기생충
그 밥이 어떤 밥이지 모르다니

억울하고 분하고 분하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 마음에서 우러남도 하나 없고 아무것도 모르고 살면서도
그저 이리저리 붙어 배불리 밥 먹고자 사는 기생충 같은 존재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먹고 싸고 먹고 싸기를 반복하며
저역시 억울하고 분합니다
여전히 알맹이보다 껍데기가 득세하고 큰소리치는 땅이기에..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비인부전의 날에] 詩에도 얘기했듯이 그냥 던져놓아도 된다! 말했으나
근데 역시 지버릇 개 못 주나 봅니다

여러 걸작의 작품들이 풍광하온대
2시간 30여 분 차이에 또 껑충 조작하기 시작하네요
것두 확 드러나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참 교활합니다 

(아무래도 자기 위치가 쪽팔려서 안되겠다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전에 일침하여 알아듣고 두루 의식을 한 탓으로 착하게도 겸손하는가 싶더니만..ㅉ ㅉ
너무 어릴 때부터 장난감 칼만을 가지고 놀았나 봅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시인님의 음성들으니 여전히 정정하시고 목소리 변함없으니 참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흐르는 물에는 제 아무리 미꾸라지가 흙탕질 하여도 물을 흐리게 할 순 없습니다
저녁에는 추어탕을 끓여 밥 한그릇 뚝딱 잘 먹었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에서 나온 불새 / 유리바다이종인

봉황새가 활활 불을 일으키며 하늘을 나는데
부엉이가 그 광경을 올려다보고 놀라
죽은 쥐를 발톱으로 꽉 움켜쥐고 있다
달이 온통 붉게 타고 있다
봉황은 불을 입에 물고 밤하늘을 날아갈 뿐
한 번도 땅을 쳐다보지 않는다 

/

감사한 마음에 선시禪詩 한편 드리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목도 저마다 그리운 이가 있건만
모두 다 만나거나 함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홀로 버텨내는 삶 또한
우리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7,366건 18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366
입추 인사 댓글+ 1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08-08
1836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8-08
18364
탓하지 말라 댓글+ 12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8-08
18363
어울림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8-08
183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08-08
1836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08-08
18360
입추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8-08
1835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08-08
1835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8-08
18357
보통의 삶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3 08-08
1835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8-07
18355
가엾은 그림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08-07
1835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08-07
18353
책 속에 길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8-07
18352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8-07
18351
일출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08-07
1835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08-07
18349
8월의 기도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08-07
1834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8-07
18347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8-07
1834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8-07
18345
찜통 더위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2 08-07
1834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08-06
18343
옛 더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08-06
1834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8-06
18341
쨍볕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8-06
1834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8-06
1833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 08-06
1833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08-06
18337
연가 댓글+ 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8-06
열람중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8-06
1833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8-06
18334
습관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08-06
18333
미혹의 영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8-05
1833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8-05
18331
저무는 여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08-05
1833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8-05
1832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8-05
1832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08-05
183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08-05
18326
쏟아진 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8-05
18325
간이식당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08-05
1832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 08-04
18323
노을의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08-04
1832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8-04
18321
여름날의 해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08-04
183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8-04
18319
상상의 날개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08-04
18318
검정 고무신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08-04
18317
매미 점쟁이 댓글+ 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08-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