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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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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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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93회 작성일 23-08-07 09:26

본문

일출 


아프고 고단한 어둠
밤새 타이르고
온 누리에 희망을 연다

어제에 머물면
후회가 남고,
내일을 걱정하면
두려움이 온다

축복은 언제나
나를 데리러
여명속에 다가 온다

마음의 문은 지금
내가 여는 것이다
태양은 공평하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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