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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 밤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45회 작성일 23-07-14 07:00

본문

어느 여름 밤에 / 정심 김덕성

 

 

세미하게 들려오는

바람소리 아니 님의 숨결인 듯

밤을 깨우며 스쳐간다

 

하얗게 불타는 나의 영혼

님의 형상이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다리다 못해 이제 지쳐버린

긴 여름밤에 찾아 헤맨다

 

폭염으로 이어지는 열대야

긴긴 여름밤을 촛불로 불 밝히며

꿈 같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행여나 님이 오시려나

 

그 날 떠나시며 꼭

다시 오시겠다고 한 그 한마디

어둠속에 불을 밝히며 기다리는데

고요 속에 님의 고운 숨결인 둣

세미하게 들려올 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던 폭염으로 지친 마음을
이제는 계속되는 폭우로 세상은 난리가 나듯
잠기고 무너지고 끊기며 혼란스러운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젠 장맛비도 그치고 맑은 하늘 보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덥기도 이렇게 덥고
비가 와도 이렇 게나 많이 오니
사람도 마음이 흔들려서
그리운 이가 오는 것 같기도 하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고 행복 하십시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여나 님이 오시려나....?
긴 여름밤
장마비와 더위에 지지 않고
고운글로 모든이를 위로하세네요
비피해없이 건강한 시인님 모습
챙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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