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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are you? 네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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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1회 작성일 23-07-14 13:51

본문

Where are you?

네가 어디 있느냐?

 

 

노장로 최 홍종

 

 

중얼거릴 뿐 한마디 말도 못하고

누가 볼 걱정도 없이 벗고 지낼 때는 몰랐지만

그 소망조차도 수치와 죄악이 되므로

부끄러워서 앙탈도 원망도 못 부리지만

너희들이 지혜로우냐? 거기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혜도 지식도 없으니 지금도 범죄하고 있구나

물 없는 구덩이에 빠진 죄악은

그 웅덩이에서 걸어 나오면 되건만

모두가 나를 보지 못하고

금과 은을 쌓다가 보고 듣고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았을 뿐

제 것은 하나도 없고 가진 것은 모두 허공중의 바람이고

가증한 것을 제거하려면

벌거벗은 것이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자기에 빠져 보는 것에 눈이 팔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지도 알지 못하고

내가 친히 보고 있으니

가죽옷을 입혀 영원히 수치를 면하게 해 주마

물 없는 웅덩이에서 괜히 허우적거리지 말고

너희 발로 손으로 스스로 나와 주렴

그러면 평강의 씨앗을 얻어 땅에서 산물을 내며

내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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