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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걸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57회 작성일 23-05-17 13:19

본문

            꽃길을 걸으며 

 

누워 게시는 환자 모시는 사람

집을 비울 수 없다

환자를 보살피려면

보호자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그래서

요양사 선생님이 오시면

운동을 간다.

걷기 운동

더 도 말고 덜 도 말고 정도 맞추어

하루 40분 거리

오늘은 역행으로 걸어 보았다

새로운 것이 찾고 싶어

열심히 걷는데

등나무 아래 커피 마시는 곳을 지니는데

누가 말한다.

커피 한잔 하고 가란다

말하는 사람 기분 상하지 않게

정중하게

감사 합니다 만 저가 많이 바쁩니다.

하고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세상 인심이 좋은 것인지

내가 너무 측은해 보였을까

거니는 길에 꽃이 풍년이다

줄지어 핀 장미 향이 좋고

영산홍 꽃이 나를 반긴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한 삶을 엿보고 있습니다
갑절의 복을 받으시며 속히 안식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삶이 훈훈해 보입니다
커피 한 잔이라도 나누고져 하는 마음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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