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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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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53회 작성일 23-05-03 05:38

본문

* 나이 들어선 *

                                                               우심 안국훈

  

잠이 오면 그냥 자고

설령 설치더라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남이 보살펴주길 바라지 말고 혼자 지내는 습관 기르며

공연히 외로움 만들지 말고 슬픔에 젖지 마라

 

젊은이는 뜨는 해 노인은 지는 달 같거늘

근력 없다고 당황하지 말고 성급하게 걷지 마라

젊어선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하지만

늙어선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

 

할 수 없는 일은 시작하지 말고

취미생활 즐기고 재능기부로 보람 만들며

음식은 적게 먹되 천천히 씹어먹고

속옷은 잘 갈아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

 

요청하지 않으면 충고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외출할 때 가장 멋진 옷을 입고 나가고

넉넉한 마음으로 미소 짓고 지갑 열어 베풀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훈계가 아니라
자신과의 다짐에 가깝지 싶습니다
곱게 번지는 신록의 빛남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지비 시인님!
평생 배우며 사는 인생은
재미있고 아름답지 싶다오
요즘 활짝 피어나는 함박꽃처럼
고운 5월 보내길 빈다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황혼이 될 즈음이면
삼가해야할 일 지켜야 할 사항이
더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젊은 때는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 다녔는데
노년이면 단정하게 예의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많은 축복을 받는 행복한 5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나이 들수록 덜 보라고 눈이 흐려지고
덜 들으라고 귀가 자꾸 어두워진다고 하지요
이왕이면 아름답게 성숙해지는 고운 노후를 꿈꾸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달갑지 않지만
때로는 다짐처럼 스스로 새겨봅니다
요즘 활짝 피어나는 함박꽃의 미소처럼
눈부시고 행복한 5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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