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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황톳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69회 작성일 23-04-27 06:22

본문

눈물의 황톳길

           藝香 도지현

 

발가락 없는 뭉툭한 발이

오늘도 황톳길을

지척거리며 걸어간다

 

비가 오면

뭉그러져 없어진

콧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다.

 

지은 죄도 없건만

왜 저런 천형을 받았는지

고름이 흐르는 손가락이

아픈 줄도 모르고 뚝 떨어져 나간다

이제 그런 것도 감각이 없는지

떨어져 나간 손마디를 툭 던져 버린다

 

황톳길은

흐르는 눈물로 질척거리고

갈 길은 멀고 걸음은 더디다

 

*() 한하운 시인님을 생각하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대전 계족산에 있는 황톳길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답니다
맨발로 걷는 재미도 있고
녹음과 어울리는 색감으로 즐겁게 해줍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 비 오는날은 찢어진 고무신에 질퍽했죠
지금은 오염되지 않는 황토가 약이된다고 하네요
지장수라고 하나
오염되지 않는 황토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에 살면서 현대의 길은
포장돤 길이기에 별 의미가 없지 만
황톳길은 많은 뜻을 줍니다.
황톳길은 눈물이 있고 갈 길은 멀고
걸음은 더딘 길, 인생길인가 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감동하면서 다녀갑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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